롤러블레이드社 의 라이트닝 05..
드디어 내 손에 넣게 되는 감격적인 순간이 다가왔다.
이래저래.. 자꾸 일이 꼬이고 꼬여.. 올초부터 사려고 했건만..
9월이 되어 이제야 내 손에 넣게 될 순간이 다가왔다..
엄마께 허락은 진작에 받아놨지만.. 드디어 엄마의 카드까지 받아놨다..
후훗..
열심히 연습해서, 인라인타면서 국토순례를 하는것도 괜찮겠지..
아.. 매주 열심히 타면 살도 좀 빠질래나..
이래저래 괜시리 별것 아닌 일에 신이 난다. 쌓였던 스테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랄까...
시승기를 읽어보니 과히 즐거운 선택인 듯 하다~
http://rpack.com/board/?db=c_a001&sk=jwedit&m=list&id=&p=4&sc=&sf=&st=1&m=read&id=19

나에게는.. 이런 소박한 복도 없는건가... 현재 내 다리 현황이다..ㅠ.ㅠ
올 여름.. 태풍이 부는 이 끝자락까지 내게 불운을 아끼지 않는다..
인생은 塞翁之馬라 했던가..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했잖아..불운은 한꺼번에 밀려온다...
'긍정적 사고는 긍정적 결과를 낳는다..'는 내 인생 모토가 한방에 무너지는 순간이다..



그날따라 운이 좋았다.. 학교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갔는데, 가자마자 77번 버스가 오는게 아닌가..
기쁜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교대에서 내렸다. 하나로카드에 380원이 남아있어서 충전을 하기 위해 마트에 갔다 충전을 하고 내려오고 있는데, 179번 버스가 돌아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이게 왠일.. 오늘따라 버스가 바로바로 와주다니..
좋다하고 냅다 뛰었다. 한참을 뛰다 발밑에 웅덩이가 있는것을 못보고 발을 헛디디고 말았다.

그나마 다리가 부러지지 않은 것에 위안을 삼을 수 밖에..
이제 앞으론 정말 좋은 일만 있겠지...-_-ㅋ
Posted by 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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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퀸카
    2005/09/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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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큭.. 뭐냐..
    작년에 내 다리를 보는듯하다.
    냄새가 장난 아니겠군..
    열심히 씻고..
    다리 잘 관리하도록해라..
  2. 김영욱
    2005/09/1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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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드디어 샀군..! ㅋㅋㅋ
    lighting 05라면.. 하영군과 같은 기종이네..
    근데 발이 저모냥이라서 바로 타긴 힘들겠군..
    바퀴가 닳도록 함 달려보세~~! ㅋㅋ
  3. 2005/09/15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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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실에 인라인 바람이 부는가베..
    마이 타고 마이 배워서 오라방 갈키달라 할랬더만,
    그라고보니 니는 내년에 가면 없네.. -_-;;
    여튼.. 몸조리 잘 하시게. 안냥.
  4. 2005/09/15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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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걱.. 니 다리가????
    쯔쯔..
    나도 안 자빠지는데...
    무사 완쾌를 빌겠네~

    내 친구 말이 한동안 기부스 하고 나면
    다리가 양쪽이 짝재기가 된다던데..
    으흠.. 체험해 보고.. 말해주시게~ ^^;;;
  5. 2005/09/15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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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쿠야..-_- 이게 왠일이래-_-;;

    얼렁 얼렁 나아라~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 했던가... 이참에 깁스용 인라인 하나 개발해보지?-_- 돈좀 벌지도-_-
  6. 2005/09/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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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이게 무슨 변고고????
    시집도 안간 처자가 다리를 저 모양으로 하고 있으니..
    희주, 몸 조심하고...
    골다공증 검사도 한번 해봐라...
  7. 2005/09/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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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글 첨부터 읽어보니 기가막힌 반전일세..^^
    얼렁 나아라....
  8. 노헝그리
    2005/09/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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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참-_-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보다 더 놀라운 반전이군-_- 어서 쾌유하시게
  9. 은정
    2005/09/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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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로만 듣다가 실제로 다리보니깐..
    심하구나~~ 내가 얼마나 놀랐다고..
    갑갑하겠다.. 좋은일이 있을려고 그런것이얌..^^
    인랸... ㅋㅋ 담에 같이 타야지..^^*
    항상 우리한텐 좋은일만 있을꺼공..
    빨리 나을꺼얌..
  10. 2005/09/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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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분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지금 2주 정도 되었는데, 무지하게 답답합니다..ㅠ.ㅠ
    보통때의 10분의 1도 안 움직이는데.. 보통때의 10배는 더 힘든것 같네요.. ㅠ.ㅠ
    다들.. 저처럼 뛰지말고 조심히 다니세요 ㅠ.ㅠ
  11. 2005/10/0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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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넝 좋아지야 될낀데 큰일이네.
    오라비도 얼마전에 발목삐어서 한 일주일 쩔뚝거리고 고생했는데, 거랑은 또 틀리잖여...
    여튼 조리하고.. 언능 다 나아서.. 인라인도 잼나게 타고 해라.
    면접도 보러 댕길라믄 바쁠낀데.. ㅋ
    힘내삼. 홧팅!
  12. 2005/10/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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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헤.. 이제 거의 다 나아가요..
    어제 깁스풀고, 이젠 보호대만 하고 다녀요~ ㅎㅎ
    선배도 건강 유의 하세요~
  13. 2005/10/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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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오랜만에 딸내미 보러 와띠 -_-;
    이 먼일이고
    이래서 어데로 내가 가지를 몬한다 -0-
    어서 나사가 여의도에서 함 타주는 쎈쓰~ -..-
    후훕~
  14. 2005/10/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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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부지~ 정말 보고싶었어요~ㅎㅎ
    요새 뭐해요? ㅎㅎ
    잘 지내죠? 담에 꼭 같이 여의도 함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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