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에 발매된 린 4집.. 그동안의 린 1, 2, 3 집이나, 리메이크 앨범[Misty Memories]에서 이미 증명된 것처럼.. 린 4집 또한 훌륭했다.
이 앨범.. 참 사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놓쳐버려서 그냥.. 어떻게 어떻게..^^ 듣.고.만. 있었는데..
얼마전 스승의 날을 맞아서 이 앨범을 선물받았다.. 내 제자는 아니었지만 뭐.. 스승의 날 기념이라고 사주더라고..^^ (그래서 기념 포스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부턴가.. 가수들의 앨범전체 제목에 집착아닌 집착을 갖기 시작했는데.. 그건 아마도 음반을 누구누구 몇집.. 이라고 하는 것 보다는 음반 전체의 이미지를 하나의 글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린 4집의 앨범 제목은 [The pride of the morning]이다..
음.. "아침의 자긍심.."이라... (←무식한 나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아침의 자긍심이란게 뭐가 있을까..
아침이란 그 자체만으로도.. 무한 감동인 게 아닐까.. 오만 생각을 다 했었다..
그러다.. 나의 무식함을 알게 되었다.. "the pride of the morning"은 '해 뜰 무렵의 안개'라는 뜻이라는 것을.. 컥.. 좋은 날씨의 징조로 많이 쓰이는 관용어라고 한다. -_-+
뭐 어쨌든.. 왠지 이 음반 전체와 무척이나 어울리는 제목인듯 하다..

기타소리가 잔잔한 다소 밝은 느낌의 'Kissing U'부터.. 2집의 '...사랑했잖아..'의 2부쯤 되는, '...사랑했잖아..Part2', 현재 무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별살이' , '마음이 시키는 일' 등  주옥같은 노래들이 엄청 들어있다.

Lyn과 절친한 사이라고 알려진 휘성이 타이틀곡 '이별살이'도 만들어줬고.. 유명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 음반인 만큼 곡들이 전반적으로 다 좋다.
남들 취향과 아무 관계없이.. 내가 제일 좋아라~하는 노래는 'For the Dream'인데.. 시인이 작사를 한것인지.. 어느 감수성 만퍼센트의 인물이 지은건지.. 왠지 가사가 마음에 든다.. 흔하디 흔한 것이 사랑노래라는데.. 이 노래는 걍.. 좋다..^^ 노래를 함께 올렸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노무.. "저.작.권".. 당연한 권리겠지만.. 이럴땐 걍 좀 그렇다.. 나 앨범도 주로 사서듣는데..-_-; 그래서 가사라도..^^

For The Dream (more..)


이미 발매된지 3개월이 다 되어간다.. 뒤늦은 포스팅이.. 너무 뒷북치는 것 같긴 하지만.. 내 블로그 특징이 뒷북인지라..^^
어쨌든.. 결론은 늘 이렇다.. 음악은.. 귀로 들어보고 마음으로 느껴야 한다. 혹, 아직 못 들어보신 분.. 강추!!^^
Posted by 키드
태그 L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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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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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저게 저런뜻이었구나-_-; 덕분에 한개 배웠소 ㅋㅋ

    나도 양파 5집 포스팅해야겠당~ ㅋ
    • 2007/05/2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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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유학파인 자네가 몰랐다니, 조금.. 매우 안심이구랴..ㅋㄷㅋㄷ
      양파.. 나도 살까. 역시나, 괜찮드라고 ㅎㅎ
  2. 2007/05/2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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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 그런 뜻이 있었군~ 나도 한개 배우고 간당~
    근데 구글 검색에서 나오는 "The Pride of the morning" 의 결과는 대부분 이분의 노래인 것으로 보아서, 요즘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관용구인듯. 17,8세기경의 시집에나 나오지 않았을까.... 믿거나 말거나~ㅋㅋ

    여하튼 뭐 자학할 필요까지는 없을 듯~^^
    • 2007/05/2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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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그래요? 다른 사람들 포스팅에는 다 아는 듯이 적어놨길래.. 나만 모른가 했죠..ㅎㅎ
      선배 정말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시죠?^^
  3. 2007/05/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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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가에 있는거 니가 올린거? 파일하나에 노래 두번씩 들어가있네-_-;; 왜이랴~
    • 2007/05/2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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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그건 내가 올린게 아닌디..
      내가 확인 함 해보고 다시 올려줄까낭..
      함 들어보시게나..
  4. 2007/05/2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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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 했구나..
    나두 새로운 관용구 배워감...ㅋ
    • 2007/06/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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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훗.. 다들 모르셨다니..호~
      선배..올만이네요
  5. 2007/05/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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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들렀는데.. 오랜만에 분위기도 바뀌고 포스팅도 올라고 오고..
    분위기 바뀌니 좋다..^^
    Lyn노래는 넘 많이 이젠 안듣고 있는뎅... 좋은 노래 많긴 하징...^^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공.. 가끔씩 포스팅 좀 해~~
    • 2007/06/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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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큭.. 이제 포스팅 좀 하믄서 살까하고..
      근데 늘 마음은 먹는데 잘 안되네..ㅋㄷㅋㄷ

무지하게 기쁘거나, 무지하게 슬프거나, 무지막지하게 우울할 때면.. 음반을 사거나.. 책을 산다.
언젠가 우울할때면 작은 화분을 산다던 영화 속 주인공을 본 적이 있는데, 그녀처럼 식물을 잘 키울 자신도 없을뿐더러.. 허브 몇개와 이별한 경험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책이고 음악이라.. 그렇게 되었다..

이 앨범을 사면 겉표지에 이런 말이 적혀있다.
"스웨덴에서 온 달콤~한 목소리 라쎄린드"
후훗.. 맞는 말이다.. 다만 내가 생각하는 이 음반은 달콤~보다는 조금 더 강력한 뭔가 마음을 울리는 소리..쯤이라 생각한다.
라쎄린드를 좋아라 하는 Rock 매니아들에겐 명반이라고 불리는 앨범이다.. 라쎄린드의 음악장르를 묻는다면.. 락이라는 한가지 장르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굳이 명명하자면, 스웨디시 팝(Swedish Pop)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스웨덴에서 발표된 수많은 팝음악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수많은 장르를 포함할 수 있는 장르를 말한다.
뭐.. 이런 서론적인 것들은 나의 잡지식과.. 앨범 안의 소갯글을 짬뽕한 내용에 불과하다..

요즘들어.. 2002년에 발표되었던 라쎄린드의 앨범이 뒤늦게 또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건.. 요즘 새로이 선보인 『소울메이트』란 시트콤에서 계속적으로 울려퍼지는 C'mon Through 때문인 것 같다. 나 또한 소울메이트를 통해 오랜만에 듣는 노래에 이끌려 철 지난 음반을 마련하기까지 했으니..
소울메이트는.. 프란체스카 시즌3에 실망한 나에게.. 프란체스카 시즌1을 봤을때와 같은 신선한 즐거움을 준 시트콤이다.. 뭐.. 소울메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얘기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아뭏든 이 음반 한장정도는 소장가치가 정말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 처음 이 글을 쓸 당시는 라쎄린드에 대해 이것저것 적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식이 짧고 글재주는 미흡해.. 그냥 강추라는 한마디를 남기며.. 오늘은 이만 총총..
Posted by 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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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퀸카
    2006/06/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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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소울메이트 디게 재밌게 봤는데.. 왜 그렇게 시청율은 안 나온거지.. 내 주위사람들은 많이 보는것 같던데..
    • 2006/06/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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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시청률이 낮았어? -_-;;;
      아직까지도 야심만만에 밀리는건가..연예인 고해성사장소도 아니고-_-
      그거 이젠 좀 싫던데-_-;;;
      암튼 뭐.. 그래도 시즌제로 한다묘? ㅎㅎㅎ 기대해보자고~ ㅎㅎ
  2. milam
    2006/07/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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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메이트 잼있다고 하긴 하든뎅..
    난 대략 3번정도 봤던거 같다..
    거기에 나온 음악들이 다 괜찮다고 하긴 하드라..^^;;
    • 2006/07/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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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음반 강추지.. 소울메이트도 시즌2 준비중이라는데.. 기대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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