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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16 lasse lindh - [you wake up at sea tac] (4)

무지하게 기쁘거나, 무지하게 슬프거나, 무지막지하게 우울할 때면.. 음반을 사거나.. 책을 산다.
언젠가 우울할때면 작은 화분을 산다던 영화 속 주인공을 본 적이 있는데, 그녀처럼 식물을 잘 키울 자신도 없을뿐더러.. 허브 몇개와 이별한 경험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책이고 음악이라.. 그렇게 되었다..

이 앨범을 사면 겉표지에 이런 말이 적혀있다.
"스웨덴에서 온 달콤~한 목소리 라쎄린드"
후훗.. 맞는 말이다.. 다만 내가 생각하는 이 음반은 달콤~보다는 조금 더 강력한 뭔가 마음을 울리는 소리..쯤이라 생각한다.
라쎄린드를 좋아라 하는 Rock 매니아들에겐 명반이라고 불리는 앨범이다.. 라쎄린드의 음악장르를 묻는다면.. 락이라는 한가지 장르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굳이 명명하자면, 스웨디시 팝(Swedish Pop)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스웨덴에서 발표된 수많은 팝음악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수많은 장르를 포함할 수 있는 장르를 말한다.
뭐.. 이런 서론적인 것들은 나의 잡지식과.. 앨범 안의 소갯글을 짬뽕한 내용에 불과하다..

요즘들어.. 2002년에 발표되었던 라쎄린드의 앨범이 뒤늦게 또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건.. 요즘 새로이 선보인 『소울메이트』란 시트콤에서 계속적으로 울려퍼지는 C'mon Through 때문인 것 같다. 나 또한 소울메이트를 통해 오랜만에 듣는 노래에 이끌려 철 지난 음반을 마련하기까지 했으니..
소울메이트는.. 프란체스카 시즌3에 실망한 나에게.. 프란체스카 시즌1을 봤을때와 같은 신선한 즐거움을 준 시트콤이다.. 뭐.. 소울메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얘기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아뭏든 이 음반 한장정도는 소장가치가 정말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 처음 이 글을 쓸 당시는 라쎄린드에 대해 이것저것 적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식이 짧고 글재주는 미흡해.. 그냥 강추라는 한마디를 남기며.. 오늘은 이만 총총..
Posted by 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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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퀸카
    2006/06/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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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소울메이트 디게 재밌게 봤는데.. 왜 그렇게 시청율은 안 나온거지.. 내 주위사람들은 많이 보는것 같던데..
    • 2006/06/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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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시청률이 낮았어? -_-;;;
      아직까지도 야심만만에 밀리는건가..연예인 고해성사장소도 아니고-_-
      그거 이젠 좀 싫던데-_-;;;
      암튼 뭐.. 그래도 시즌제로 한다묘? ㅎㅎㅎ 기대해보자고~ ㅎㅎ
  2. milam
    2006/07/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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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메이트 잼있다고 하긴 하든뎅..
    난 대략 3번정도 봤던거 같다..
    거기에 나온 음악들이 다 괜찮다고 하긴 하드라..^^;;
    • 2006/07/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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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음반 강추지.. 소울메이트도 시즌2 준비중이라는데.. 기대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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